김승희 용기 l,ll(1982)
수평선이 있는언덕
적동, 황동, 오동, 백동, 은땜
13*13*14cm,16*16*7cm
Container l,ll
Copper,Brass,Crow Copper, Nickel Silver, Silver Solder Collection the Seoul Museum of Crafts
1980년대에 들어서서 김승희는 「자연의 단면」에 대한 관심을 좀 더 발전시켜서, 자연의 조형적 요소를 그릇 형태에 담는 새로운 조형적 시도를 하게 된다. 1982년 용기 Ⅰ, Ⅱ는 은 땜 상감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, 물방울이 지평선을 따라 피어 올라오는 듯한 그릇인다. 그가 오동 상감기법으로 연죽(담뱃대) 제작하는 추 정렬 씨를 만나.「오동 상감기법」1981「오동 상감기법의 응용」1982 논문을 정리한 후. 상감기법을 활용하여서 표현 영역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는 대표작이다.
2020년 4월 27일